네이놈 보다 더 유명한 곳이랄까^^
이 곳 메인 화면에 노출되었으니 우왕~임
어쩌다 메인 화면에 등극한 기념으로 스크린샷 하고 박스도 쳐가면서 포스팅!

트리플에이의 UI는 아낌없이 칭찬해도 부족할지어다이다.
일단 읽어주세요. 보팅 숫자는 안 보여요.
스팀잇, 스팀코인판, 스팀짱과 달리 트리플에이 페이지는 포스팅에 보팅 값이 보이지않는다. 일단 포스팅을 읽어보라고 독자를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저자의 글을 읽기를 권하는 운영자의 마음이 아주 좋음입니다. (별 세개)
클릭을 부르는 UI
트리플에이의 리뷰는 영화와 TV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페이지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장르와 국가별 언어로 분류되어 독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 좋음입니다. (별 세개)
리뷰는 실시간 순으로 보이고
리뷰페이지는 업로드 되는 글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글이 올라오네요. 새벽 2시 40분 경에는 외국 계정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네요.
트리플에이의 백미는 같은 영화, 다른 리뷰
제가 트리플에이에서 가장 좋아하고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페이지는 '같은 영화, 다른 리뷰'입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또 내가 놓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확인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하나의 영화로 전 세계 사람이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인터넷의 최대 강점을 십분 활용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와 함께 영화 스노든의 리뷰를 @giovaabbatichio님이 작성하여 주셨는데요. 비슷한 관점도 보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giovaabbatichio 님의 글에서 눈에 뜨인 단어는 'truth', 'freedom'이었구요. 요즘 주로 나누는 용어라 더 끌린 듯해요. 동질감도 생기더라구요.
영화 리뷰 작성하러 왔다가 트리플에이 UI 보고 'homepage review'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게 메인 화면에 노출된 기념이기도하구요. 개발자님과 운영자님 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더 발전하여 대한민국 영화계가 이쪽으로 훅 하니 모두 쏠려오는 날, 그날이 곧 도래될 것이라 강력 예측하고 갑니다.
- 이 리뷰를 aaa 태그를 달아도 되는지?? 워낙에 몇 번 주의를 받은 상태라 살짝 긴장도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