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이면 쌀쌀해지는 늦가을의 단풍이 그림처럼 펼처집니다
오늘의 리뷰는 드라마 상도입니다
2001년도 방영된 작품이지만 그당시 볼수가 없었고 언젠가 재방을 보았는데 정말 눈을 뗄수가 없었던 기억이납니다 최인호 원작을 드라마화한 내용인데요
조선 후기 거상 임상옥에 대한 일대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드라마 내용중에 기억 할만한 어록들이 많이 나오죠 정직하고 곧은 성품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과 권모술수를 앞세워 세상을 살아가는 기회 주의자의 인생 탐방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부와 명예와 권력, 인간의 세 가지 욕망을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눈에 보이듯 그려냈는데 이 소설은 한국일보에 3년 3개월간 연재하고 단행본으로 나온 상도는 전국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었고 대략 그 당시 70여만권이나 팔렸다고 합니다
드라마 줄거리는 ....
임상옥이 출신 때문에 상도의 길로 들어서고 예상치 않은 일로 부친을 잃고 홍득주라는 거상을 만나 인연이 시작된다 임상옥은 중국 베이징에 들어가 첫 인삼장사에서 큰 돈을 벌지만 유곽에서 만난 소녀 장미령을 구해주고 상계에서 추방된다.
입산하여 스님이 된 그에게 석숭 스님은 평생 맞이할 세 번의 위기를 구해줄 비책으로 '죽을 사(死)'자와 '솥 정(鼎)'자, '계영배(戒盈盃)'를 내려준다. 세월이 흘러 중국에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임상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건너가 다시 그의 인연이 시작된다
환속한 임상옥은 베이징 인삼상인들의 불매동맹을 '죽을 사'자의 가르침에 따라 스스로 인삼을 불태움으로써 타파하고 천하 제일의 거부가 된다. 홍경래는 임상옥의 상가에 점원으로 들어와 그를 혁명에 끌어들이려 하지만, 번민하던 임상옥은 베이징 행에서 알게 된 연하의 선비 김정희로부터 '솥 정'자가 품은 의미를 듣고 권세에의 꿈을 접게 된다.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tv/93001?language=ko-KR)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