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휴일 바닷물속에 풍덩 던지고 싶은 휴일입니다
오늘은 째즈보컬리스트 나윤선에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째즈의 토양이 조금은 척박 하지만 째즈 3대 디바를 꼽는다면 나윤선,웅산,말로를 말할수 있는데요 오늘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나윤선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봅니다
나윤선은 1969년생입니다 아버지 나영수씨는 국립합창단 단장이었고 어머니는 성악가 김미정씨 사이에 오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건국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를 해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납니다 사실 재즈 가수 나윤선은 한국보다는 유럽에서 더 많이 알려졌는데요 공연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로 일컬어지는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할때 현지 언론의 평이 있는데요
그의 노래가 끝나자 일제히 환호하며 15분 동안 기립 박수를 보냈다
그 감동이 오죽했으면 베르트랑 타베르니에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공연을 보았다 고 극찬을 했다고합니다
사노라면이란 노래는 영화 오래된 정원에 OST로 나오는 데요 차분한 그의 음색에서 아련한 기억을 떠 오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운동권 학생 현우(지진희 분)와 운동권이 아닌 미대생 윤희(염정아 분)의 엇갈리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정의를 위해 일생을 바친 현우는 개인적으로 무엇을 얻었을까요?그렇지만 현우같은 사람이 있어서 우리가 조금더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게 아닐까합니다
또 나윤선의 아리랑이 있는데요 러시아 소치 통계 올림픽 페막식때 삽입곡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곡이죠 누구나 다 알고 있던 곡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했고 그 장면을 보는 한국인의 가슴에 감동을 준 너무나 좋았던 곡입니다 이 두곡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84768-orae-doen-jeongwon?language=en-US)
- 별점: ( 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