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데스티네이션 (2000) 리뷰
오늘 소개 할 영화는 데시티네이션입니다. 이 영화는 죽음에 대한 공포물인데 죽음에 대한 메시지가 강한 작품입니다. 시리즈로 나올 정도로 무척 유명한 작품이지요. 아마 대부분 시리즈를 전체 다는 못 보셨겠지만 어느 한편 정도는 다들 보셨을 거에요.
인간은 한번은 죽는다 하지만 그 죽음이 예정 된 것이라면 그 인간의 삶이 얼마나 허무 할까요. 이 영화에서는 죽음을 꿈속에서 예지몽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수학여행인가 암튼 주인공들과 반친구들이 타는 비행기가 꿈속에서 폭파되는 꿈을 꾸고 주인공 비행 탑승을 막게 됩니다. 난동죄로 체포 되어 탑승이 안되고 말리는 친구와 거기서 우연히 엉킨 몇몇 반 아이들이 비행기에 탑승을 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꿈속에서 보던 장면처럼 폭파 되면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죽음의 예정론이 나옵니다. 죽어야 할 사람이 죽지 않았을 때 끊임없이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온다는 스토리이지요. 비행기 좌석 순서대로 생존한 주인공과 반친구들에게 찾아오고 한명씩 잔인한 죽음을 맞이 합니다. 영화 내내 죽음의 그림자와 죽음을 피하기 위한 주인공과 반친구들은 몸부림 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한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디 끝내 죽음을 피하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죽어야 할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 나게 된다면 현재 존재해서는 안될 인간이 존재 한다는 것은 인간 세상의 균형을 파괴하는 것이죠. 그러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죽음이 계속 따라다는 것이고 한명을 제외한 모두 죽게 되는 결말을 남기게 됩니다. 그 한명의 생존도 평생을 끊임없는 죽음에 공포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죠.
현실에서도 데스티네이션에 관한 기사들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실존 인물이이 데스티네이션처럼 얼마 안있어 어이없는 사고로 죽게 된 사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영화가 현실판이 된 경우이지요. 그럼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죽음은 예정인가? 이런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집니다.
시리즈 물들을 보면 계속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죽음을 피하기 위한 여러가지 것들이 나옵니다. 그 하나의 방법은 새로운 생명입니다. 생명에 대한 소재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와닿더군요. 죽음의 새로운 생명에 의해 무가 된다는 의미이지요. 상쇄 시킨다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 역시 죽음을 피할 수 없게 스토리는 전개 됩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면 죽음의 예정을 비틀어 볼까요.
이 영화를 비틀어 보면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오지만 죽어서는 안될 사람이 계시를 통해 죽음을 피한다고 생각 하면 어떠 할까요. 이말은 이사람이 여기서 죽게 되면 이사람을 통해 구원 할 다른 생명도 같이 죽게 된다면 어떠 할까요. 이사람의 죽음을 피함으로서 이 다음에 구해야 할 생명을 구해야 할 사명을 가진 존재라면요. 그러면 죽음을 피하는 것 역시 예정이지 않을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네가 죽음으로 다른 사람이 죽고 네가 삶으로 다른 사람이 산다면 어떤게 신의 뜻일까요. 온전한 삶을 살고 생을 마감하는게 신의 뜻일까요. 이런 죽음의 예정으로 삶을 다 살지못하고 죽는게 뜻일까요. 답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겠지요.
데스티네이션은 죽음의 공포를 선사하지만 반대로 비틀어 보면 영화 속 전개가 정 반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작품이였네요.
아무튼 이 영화를 보면 죽음에 대한 메시지도 강하지만 반대로 비틀어서 죽어야 할 대상이 아닌 살아야 할 대상으로 상상해 보세요. 전혀 다른 결말을 도출 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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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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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