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MAKOmama입니다.
늦은 시간 침대에 누어 이렇게 쓰네요.
꽤 오래 전부터 원인 불명의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의 결혼식을 참석하는 대장정의 길을 나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식장에서 가볍게 마신 생맥주 한잔에
알러지 폭탄이 터져서 혼 줄이 났네요. :(
먹다 남은 약이 있을 줄만 알았은데...집에 오니 약은 없고
주말인데다 병원을 갈 수도 없었고.. 팔과 허벅지 그리고 목덜미에 엄청난 가려움을 안고 잠들었죠..
아침에 보니 팔이 퉁퉁 부어있었답니다. :(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서는 알레르기라니.. 음식을 부쩍
가려야 하는 시점이네요..
햄버거 두세트는 혼자서도 너끈한 @MAKOmama인데요..
아쉬움에 예쁘게 담은 아이스크림 자랑이에요.
제 재주 중에 하나입니다. :)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것이지만 왠만한 직원보다 잘 담는 것.
자랑하고 싶어서 찍은 사진이에요. :)
징그러워서 차마 알레르지 반응이 생긴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
오늘은 아침부터 병원에 방문하느라 바빴습니다.
주사에 약 처방과 연고처방.
복용하고도 한참동안 아팠어요. :(
내일 큰 일도 있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제가 무지무지 기다리고 있는 날이랍니다. :)
아침 일찍 서둘러야하니 일찍 자려구요.
두근두근. :) 그럼 이만 저는 물러갈께요.
힘든 월요일 다들 고생했어요.
내일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