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장판 밋업... 아니 올스팀 밋업 2차에도 역시 참가한 @kimtoma 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2차 밋업 참가후기를 써봅니다. :-)

2회차 : 스팀잇 커뮤니티 이해하기 : 특성과 잠재력

태풍 솔릭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저녁 2차 밋업에도 많은 스티미언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시작은 1차 밋업과 마찬가지로 @easysun 님의 올스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 올스팀을 통해서 스팀KR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스팀기반 서비스에 대한 Demoday도 진행하고 VC 또는 고래느님과의 연결도 할 수 있는 스팀 기반의 성장플랫폼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는 원대한 포부를 말해주셨습니다. 👏🏻👏🏻👏🏻

COSINT의 류영훈님 (@kilu83)

(a.k.a 류짬님)

해외 유학파 디자인과 출신 ㄷ ㄷ ㄷ
2013년 말에 관심을 가지면서 Trading 을 하다가 2016년 말에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함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Blockchain 공부할 수 있음!
은행(Bankster놈들)이 돈을 버는 공식을 알려주심! (지급준비율 10% 같은 말은 전 당연히 모르고 있었읍니다...)
Stoshi 의 잠언 소개 : 이 업계에 사토시의 진정성에 반해서 움직이는 플레이어들은 3% 미만 같이 느껴진다고 하심… ㅜㅠ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란”
0.005%가 1%가 되는 날이 올까?
미국의 중앙은행인 FRB
인플레이션이 2% 오른다는 말은 내가 보유한 돈의 절반이 35일 안으로 사라진다는 말과 동일함
유동성 함정은 쓸만할 서비스가 없어서임
현실주의자 vs. 이상주의자
최근 가장 좋아하는 Thomas Jefferson의 명언으로 발표를 마무리해주심

"평화로운 노예로 살기보다는 위험한 자유를 선택하겠다"

OWDIN 네트워크의 이대승님 (@bramd)

(a.k.a 브람드 브람디 비알에이엠디… 암튼 고래님🐋)

맞춤정장샵을 운영하고 계신 우크크(@ukk)님에게 먼저 감사한다고 하심
블록체인에 관심이 생겨서 한글로 검색하면 그 끝에는 항상 steemit 이 있었음
keepit : 안과의사생활 하면서 하루에 2시간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음 (죽겠어서 지금은 16명의 필진이 있음)
mediteam : 남자들만 우글대는 커뮤니티는 미래가 없다! 여성을 위한 / 블록체인, 암호화폐 이야기가 아닌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글을 올리고 책을 집필하는 팀 (현재는 20여명의 그룹으로 운영중)
Easy Steem it :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해서 알려구기 귀찮고 어려워서 시작! (해외각국에 거주하는 10명의 사람들과 함께함)
ch.steemit : Text 정보는 Audio 정보로 모두 변환될거다! 오디오와 영상을 제공하는 채널 스팀잇
마나마인 : 블록체인 미디어 서비스 (하이브리드 댑 형태로 운영)
좋아하시는 책 추천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전업 스티미언은 X
현재 스팀에서의 Voting은 후원이라기 보다는 응원에 가까움
하지만 우간다나 베네주엘라, 터키 등에서는 응원이 현실적인 기본소득이 되기도 함
스팀 KR 커뮤니티는 "높은 도덕성, 놀라운 상호관찰, 계문화" 로 압축할 수 있음
사람은 게으르고 이상한 사람도 진짜 많다 (경험상)
네드(@ned)는 비즈니스맨보다는 이상주의자에 가까운것 같다고 하심

그리고 2차 밋업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경품행사!!!

1번째 경품행사

1차 밋업후기를 정성스레 남겨주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5 SBD를 주셨는데!!!

네, @allsteem 이 쏘는 5 SBD는 운 좋은 제가 쓴 1차 밋업후기가 당첨돼서 받게 되었습니다. :-)

2번째 경품행사

1차에서도 진행했던 QR 코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네, @annvely님의 고오급 스팀잇석고방향제는 운수대통한 제가 잘 받았습니다. :-D

3번째 경품행사

Steem Inc. 본사로부터 협찬받은 스팀잇 티셔츠 3장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네, 제 운은 2번째 경품행사까지 였습니다... 또르르... ㅜㅠ 행복하세요...

번외 이벤트

아뜰리에 해아림(@atelier-healim)님께서 자체 사은품(?)으로 참석하신 모든 스티미언님들에게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수제비누와 드립커피를 나눔해주셨습니다!

올스팀 밋업에 참석할때마다 기존의 다른 컨퍼런스나 밋업과는 결이 다른 느낌을 받고, 동호회나 커뮤니티(?)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주 목요일 3차밋업에도 개기자 오세용(@osyvv)님과 아름다운 철학자 김재인(@armdown)님의 발표를 기대해봅니다. :-)

p.s) 그런데 3차 밋업때도 혹시 밋업 이후에 맥주 한 잔 마시나...요?! 매번 인사못드리는 분들도 많아서... 아쉬워서... 궁금쓰...

[allsteem] 올스팀 밋업 2차 참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