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게시글 에서 소개했던 선풍기 비모입니다. 두꺼운 다리로 공유기 위를 지키는 모습이 마치 장판교 위를 지키는 장비같습니다.
안녕하세요! @bemore 입니다. 며칠 전 누나를 만날 일이 있어서 서울역쪽에 갔다가 잠깐 근처 광화문 교보문고를 들렸습니다! 그리고 또 돈을 쓰고 왔습니다... 역시 쓸모없는 소비만큼 기분전환에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네요 :D
네 또 비모입니다... 그리고 제이크 목베게는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위 사진처럼 제이크는 만화속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일수 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베게의 양 끝에 머리와 꼬리를 배치해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적절하게 상품화 한 아주 수려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는순간 바로 사버렸어요 :D
그리고 정품이 아닌 피젯 큐브를 저렴하게 6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이 부담되지 않으서 재미로 한번 사봤는데, 확실히 저가 제품이어서 전체적인 마감이나 제품 퀄리티는 좀 낮습니다. 스트레스나 집중력과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누나가 컬러링북을 가지고 싶어하길래 색연필까지 해서 사줬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쓸모없는 사치성 소비는 누구나 좋아하나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
이 글의 수익금은 모두 비모를 구하는 데에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보팅이 비모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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