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봉지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네! 이 봉지의 정체는 씨마님의 작품입니다.
얼마전 집주인께서는 @thecminus님의 그림을 보시고 제게 아래와 같은 지령을 내리셨습니다.
'소철은 그림의 작가에게 작품구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라!'
개인적으로.. @leesol님, @leesongyi님의 작품을 프린팅하여 정리한 작품집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두 분 그림이 너무 예뻐서 ^^)
그런데 이번에는 마스터이자 집주인께서 작품 구매요청을!
이에.. 씨마님께 댓글로 연락바란다는 글을 드렸고..
결국 퓨전타이 식당에서 씨마님께 직접 그림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직접 그림을 받는다'는 부분입니다.
@thecminus님과 씨마님의 사랑+@sochul+집주인+@hanter-kim
미리.. 씨마님께 요청드렸지만.. 역시나 작품에 서명을 하지 않으셨더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시긴 했죠 뒷면에 ㅎㅎ
그리하여.. 마스터의 주문이 다시 이어집니다.
모든 작품에 오늘+ 씨마님의 본명+첫번째 판매작품이라는 증거
를 남겨달라고..
본의아니게 레스토랑은 씨마님의 싸인회가 되었더랬죠 ㅋㅋ
그래서.. 이 작품들은 모두 씨마님이 판매하신 첫번째 'NO 1' 작품입니다.
작품 서명에 이곳 블럭체인에까지 이렇게 지워지지 않도록 증거를 남겨놓으니
향후 완벽한 증거자료가 되지 않을지.. ^^
@tata1님이 써주신 가훈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집주인 집에는 이곳 스팀잇에서 만난 작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집주인이자 마스터께서는
모든 작가의 작품에는 이에 해당하는 응당한 댓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답니다.
씨마님의 경우.. 주문한 작품을 제게 그냥 주려하셨지만 마스터의 바램대로 작품가를 정해달라 하였지만
작품판매 경험이 없어 결정하지 못하심에.. 나름대로 작품가를 결정하여 드렸습니다
(혹시.. 불만이시면 어케하지 ㅠㅠ)
관액자로 단장한 씨마님의 작품은 집주인의 집을 이렇게 환하게 가득채워주고 있답니다.
덕분에..
작품 앞을 요리조리 걸으며 멋쥔 여성의 시선을 즐기는 호사를 누리고 있지요 ^^
스팀잇에는 정말 멋진 작가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멋진 작가들의 창작품을 계속하여 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식으로든 작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야 함이라 생각합니다.
작가의 포스팅에 정성어린 댓글과 보팅도 큰 힘이 되겠지만.. 내맘을 충족시켜줄 작품 한 점 구입하시어 매일매일 보아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
삶의 풍족함과 실생활에 녹아드는 스팀잇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