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철야에 고생하는 팀원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를 믿고 함께해주시는 분들에게 떳떳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있을 좋은 소식들에 더 좋은 소식들을 얹어 전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다들 열심히 밤샘근무하는 와중 대표 혼자서 짤막하게나마 근황을 전함. 크크.
요새는 커뮤니티 담당 직원이 있기 때문에 대표로서의 일을 하기에 훨씬 편하다.
다만 예전처럼 내 소식 내 근황 전하면서 가깝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게 좀..ㅠㅠ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매번 우리 팀을 응원해주는 마황조, 신채자, 파에나 그리고 그 외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개발팀 모두가 감사함을 느낀다(본인의 이름이 없다고 실망하지는 말기).
누군가 그랬다. 아넷은 지금까지 늦은 적은 있었어도(!) 배신한 적은 없었다고.
이번엔 늦지 않게 믿음으로 보답하겠다.
기분 좋은 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