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는 비트코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때 한국의 대부분의 가게 입구에 보였던 visa/mastercard 마크들이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여행사나 일부 업종들을 제외하고 요즘 새로 오픈하는 가게들에서 VISA와 MarsterCard 마크를 찾아보기는 쉽지가 않죠. 한국은 VISA와 MarsterCard는 당연히 받는 거로 인식이 되어 있기에 굳이 저런 마크가 필요가 없어진거죠. 사실 VISA나 MarsterCard라는걸 인식도 못한채 그냥 카드를 쓰죠. 대부분 카드 단말기 회사들은 웬만한 메이저 카드사들과 연계가 되어 있기에 내가 쓰는 카드가 VISA인지 MarsterCard인지 신경쓸 필요가 없어진 세상입니다.
이런 현상과 마찬가지로 Bitcoin accepted here 마크가 없어도 당연히 비트코인을 받는 세상이 온다면 어찌 될까요? 그때가 된다면 많은 알트코인들도 활성화 되어 있겠죠.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치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각처럼 1btc당 1억이 넘는 세상이 되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물론 그 날이 되기까지 많은 점들의 보완이 필요한듯 합니다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