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일요일이 되었네요.
오랫만에 쉬는 주말인데 집안일을 하다보니 하루가 훌쩍 가네요.
잔디라인을 맞춰가며 경계석 놓는 작업을했어요.
호미로 열심히 라인을 맞춰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일을 끝내고 나니 바깥쪽으로 나무 한그루를 심을 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동그랗게 잔디를 떼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원형을 유지하며 삽으로 열심히 떼어 냅니다.
호미로 흙을 다지면서 경계석을 둘러줍니다.
작업이 다 끝나면 나무를 옮겨심을 센터를 파줍니다.
나무의 뿌리가 최대한 상하지 않도록 해서 옮겨줍니다.
짜잔!! 나무를 옮겨 심간했으나 작긴작네요. 커지겠죠??? ㅎㅎ
나무 심을때 나온 잔디떼장은 앞마당에 이식했습니다.
잔디가 부족하긴 하군요... 어서 자라서 또 옮길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