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일기를 이제야 쓰다니....
다음 주 하계 휴가를 앞두고, 밀린 업무와 인수 인계를 하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아무튼 지난 주말은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더웠는데, 그렇다고 해서 집에 있기는 조금 따분하여 스팀잇 티셔츠를 입고 뒷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20분만에 내려왔지만요.
일단 샤워를 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더위가 조금 가셨을 때, 자전거를 타러 나갔습니다.
저녁에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웠는데, 많은 분이 나와 운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아무도 없을 거라는 생각은 제 착각이었습니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