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에 만난 중국 보이차의 갑부
아마 3년전의 여름으로 기억하는 보이차의 갑부와의 만남 중국의 의류공장을 찾아
다니넌 어느날 직원에게 연락이 오고 차량으로 약 3시간을 이동해 찾아간 공장 그는 갑부였다.
처음엔 이것저것 일에대한 이야기를 하고
물론 난 한국말로 그는 중국말로 중간에 직원이 통역을 해주었다.
도대체 내가 뭔 소린지 알 수가 있어야 말이지.
한차을 일에대한 이야기중 나 역시 보이차를 즐겨 마신다 했더니 그 중국인의 자랑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2층의 한쪽 건물을 바라보며 저 곳을 들어가 보란다 어림잡아 약 60평가량의 창고였다.
창고는 보이차로 가득했다. 놀란표정을 지어 보이니
역시 한참을 무어라무어라 말한다, 듣자하니 그는 돈이 생길때마다 차가 생산될때 마다
현지를 찾아가 보이차를 구입한다 했다.
대략 한화로 20억원이 넘는 보이차를 보유하고 있는 보이차갑부였다.
다시 차를 마시며 이야기는 이어지고 역시 자랑질과 함께
일에대한 대화는 약 한시간 차에대한 이야긴 약 3시간을 넘게 들어야 했다.
그 이야기를 하는 동안 나는 쉼 없이잔에 담아주는 보이차를 마셔야 했고
화장실을 수시로 왔다갔다하며 이야기를 들었다.
그 에게 감사한 것은 이야기를 마치고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좋은 보이차라 하며 이거저것을 챙겨 나에게 주었다 지금까지도 마시고 있는 보이차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으니 잘 간직하며 조금씩 아껴 마시라는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