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스텔라루멘
지난 며칠 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란 루머에 비트코인은 20% 이상의 상승을 보이며 8천 달러를 돌파했지만 시가총액 10위 안의 암호화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눈 여겨 볼만한 상승은 라이트코인(LTC)를 뛰어넘어 시가총액 6위에 오른 스텔라루멘(XLM)의 상승 추세에 있다.
이런 스텔라루멘의 상승 추세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즈더비트코인(UseTheBitcoin)은 스텔라루멘이 2018년을 빛낼 암호화폐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스텔라루멘이 그토록 강한 상승을 보인 이유가 무엇일까?
첫번째로 코인베이스의 스텔라루멘 상장 소식이다. 코인베이스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 우리는 ADA(Cardano)와 BAT(Basic Attention Token), 스텔라루멘, Zcash(ZEC), 0x (ZRX)를 상장할 계획이다. 우리는 투명성 차원에서 암호화폐 상장을 대중들에게 미리 공지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향후 자산에 대한 지원에 대해 고객에게 투명성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IBM이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을 스텔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스텔라와 제휴했다는 것이다.
브리짓 반 크랠링겐(Bridget Van Kralingen) IBM 글로벌 인더스트리 솔루션 및 블록체인 담당 부사장은 스텔라와의 제휴에 대해서 “스텔라가 현재 여러 대형 은행에서 외환거래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서 국경간의 결제를 실현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암호화폐가 기본적으로 디지털 달러-디지털 명목화폐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번째로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BitIRA가 스텔라루멘을 상장했다는 것이다.BitIRA는 매우 엄격한 보안 프로토콜과 종단 간 보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텔라루멘의 상장은 XLM의 가치를 상승시킬 요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