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s에서는 현재 2가지의 사안에 대해서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두번째 사안은 WavesNG의 활성화에 대한 투표로서,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되었고 곧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첫번째 사안인데,마스터 노드에 요구되는 코인의 갯수를 10분의1,즉 1000개로 줄이는 프로토콜입니다.
이 첫번째 사안은 요구되는 찬성수를 채우지 못했고,여기에 찬성을 표하지 않은 노드중에 Waves의 최대 마스터 노드인 WavesGo 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자신들의 잇속을 위해 Nay를 표명한거 아니냐는 말이 떠돌았습니다.
WavesGo는 여기에 대한 성명서를 냈습니다.
결론은 Yay,찬성입니다.그러나 지금 당장은 아니다..
여기에 대해서 일단 해명하기를 2가지 오해가 있었다는 점.
첫째로 찬성하지 않았다는 것이 Nay를 뜻하는것은 아니다.
두번째로 투표가 바로 통과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산되는것이 아니다.
연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5000블럭마다 재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물론 바로바로 투표해서 빨리빨리 진행되면야 좋겠지만,좀 더 심도있게 생각해볼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있다는 점이죠.
자세한 해명으로는 지난 15일 베를린에서 이뤄진 Waves 밋업에서 자신들은 사샤장과 만남을 가졌고,더불어서 처음으로 WavesGo 멤버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들은 아래와 같은 장단점을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
- More decentralization by incentivizing smaller holders to run a mining node
소액의 코인홀더들에게 마이닝 노드를 돌릴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분산화를 강화. - More mining pools give Waves holders a larger selection to choose from
더 많은 마이닝노드의 생성으로 Waves 홀더들에게 코인리스에 있어서 다양한 선택권이 부여됨. - Better distribution of mining stakes due to larger selection
다양한 선택의 결과로 좀더 넓은 분배가 이뤄짐 - More nodes to properly secure the network
노드수의 증가로 네트워크 보안강화 - Chance to increase TestNet activity
노드수의 증가로 테스트넷에 참가하는 노드수의 증가 역시 기대할수있씀.
이상이 장점이며 단점으로는
- Inexperienced node owners
초보노드,즉 미숙련 노드들의 증가 입니다.
WavesGO는 결론내기를 단점을 훨씬 상회하는 장점들이 있기에 찬성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Waves Full Node 101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단점으로 지적된 초보노드들에 대한 교육씨리즈 입니다.
노드의 셋업,구성셋팅,업데이트 방법,등등에 대한 교육씨리즈입니다.
자신들은 이것을 당장에 급한 사안으로 보지는 않고 있으며,이것을 서둘러 도입하기에 앞서서 노드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강화하고,테스트넷도 좀더 돌려보자는 뜻을 내비쳤으며,사샤장도 이 의견에 동의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We propose to activate Feature 1 one period later
이번 투표피리어드는 패스하고,다음 피리어드 때 통과 시킬것을 제안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그 다음피리어드가 지금 다 끝나가고,WavesGo도 이미 yay한상태....이런성명서는 좀일찍 내야지...첫 피리어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