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에서는 배당주에 투자하라?
"오드.. 어딨냐! 이녀석 어디간거지!"
"으윽.."
"헉! 누구냐? 넌?"
"허.헛소리 하지 말고 이리와서 앉아라."
"오드야. 너지금 다크 서클이 허벅지까지 내려와 있다. 무슨일이야."
"어제 밤에 한숨도 못자서 그런거다. "
"아니! 왜. 무슨일 있어"
"실은 어제부터 투자해뒀던 코인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더라. 그래서 불안해서 밤새 컴퓨터를 들여다보느라. 잠을 못잤어."
"어제까지 계속 오른다고 좋아했잖아. 그런데 갑자기 떨어진거야."
"많이 떨어진 건 아닌데,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계속 왔다갔다하고 있어."
"그래... 아 맞다. 이런걸 조정장이라고 하던데."
"조정장? 그건 또 무슨 말이야?"
조정장이란 단기간에 급상승한 주가가 상승을 멈추고 횡보하거나 소폭의 하락을 보이는 것으로 앞으로의 추가상승을 위한 예비단계이거나 혹은 그 반대로 폭락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최근 코인시장의 분위기로 봐서는 폭락보다는 추가 상승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이런 시점에 추가 투자는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겠다.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조정장이 오면 배당금을 많이 주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면서도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수 있다고 하는데, 코인시장에는 배당금이라는 말 자체가 없으니 어느곳에 투자할지도 막막해져 버렸다.
그러다 문득 스팀잇에 스파업을 해두는 것도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파업을 해두면 셀봇 혹은 보유하는 것만으로 얻을수 있는 보상이 조금 더 늘어나니 배당금을 받는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스파업을 해둔다고 해서 그 스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단지 상당기간동안 묶여 있게 되는데, 그 기간동안 사고팔수 없다뿐이지 코인가격이 상승하면 그 가치도 당연히 상승하게 된다.
이자는 이자대로 가격 상승 효과는 이전과 다를바 없을테니. 이런 조정장이 있을때는 스팀을 매수해서 스파업을 해두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인것 같다.
스팀 3205원에 추가 매수후 스팀잇으로 송금. 스파업 완료.. 2018년 4월 22일..
스팀 스달, 함께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