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동산에 블록체인을 결합한다면...?>
강남역에 가시면 보실 수 있는 부띠끄 모나코 건물을 아시나요?
플래닝코리아는 건축회사에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요즘 부동산 미분양으로 여기저기서 악-소리가 나는 가운데,
부띠끄 모나코는 매우 엣지있는 건축 스타일로 5일 만에 분양을 모두 완판했다고 합니다.
<사진1. 부띠끄 모나코 건물 전경>
이 플래닝코리아라는 회사가 최근에 프랑스 업체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전문회사 '비홈랩'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거래에서 불필요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비홈랩의 홈페이지 https://goo.gl/3UBRVC에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년도 채 못살고 나왔던 오피스텔에 입주할 때랑 나올 때 중개인한테 총 100만원 정도 복비로 냈던 적이 있는데,
결국 누가 실소유주고 누가 거주자인지 파악이 제대로 안되고 법적인 문제가 있으니 중개인한테 비빌 수 밖에는 없다는 점이...
(돈 100만원 통으로 날려먹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ㅠㅠㅠ)
<사진2. 비홈 로고>
저도 요즈음에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터라
Ad.Hive와 같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상품이나,
EOS같이 좀 더 규모가 큰 코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와중이었습니다.
그런 도중에 BHOM이라는 코인을 알게 되었네요.
다른 스캠설이 도는 코인들과는 다르게 백서에도 나름 일정에 대한 부분도 자세하게 나오고,
실제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에 도입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22217131515455
이 기사에 나온 바에 따르면 19년 동안 진행했던 주거 프로젝트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한다고 하니,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도 재빠르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홈랩의 홈페이지 https://goo.gl/3UBRVC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프라이빗 세일 기간이라
개인 구매는 프리세일부터 가능하기는 한데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ICO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