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장점
블록체인 노드를 구글에서 만든 go 언어로 120% 포팅하고 있다.
go 언어로 포팅되고 이더리움 기반 유사코인 쏟아짐. 결국 생태계 조성
개발자가 정말 많다. 수십개의 스마트컨트랙 기반 코인이 만들어지고 있다.
차세대 블럭체인이라는 이미지로 앞으로 정말 잘될 것 같은 장미빛 미래가 있다.
볼륨의 증가로 변동성이 작아져서 어느정도 가격에 신뢰성을 가지기 시작했다.
여러 인정받고 신뢰받고 있는 다국적 대기업들이 참여해서 함께 연구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이나 시도들이 기존 비트코인에 비해선 훨씬 많다.
이더리움 단점
몇년간 시도했던 dApp 은 사실상 속도가 너무 느리고 투명성 담보할 수 없어서 답보상태, 사실상 실패상태가 아닐까.
go 언어가 쉽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대중적인 언어는 아니다. 또한 구조를 파악하는데 20만줄 정도 되는 소스를 분해해야 된다. 결국 대부분은 기존 만들어진 API에 의존해서 개발하게 된다.
처리속도 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POW에서 POS로 전환한다고 해도 dApp 연산분량 증대일뿐 트랜잭션 처리에 크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사이드체인이 장점인것 같지만 사실 이더리움 연동 코인이나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증가한 트랜잭션으로 부담이 가중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 급수적으로 블록체인 자체의 볼륨이 커져서 개인 입장에서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DAO해킹 사태가 그러하듯, 튜링지향으로 지나치게 많은 언어 표현상 자유를 부여함으로서 여러가지 버그나 취약점의 출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는 이미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표현력 증대는 결국 해킹 가능성의 증가로 이어진다.
화폐 자체의 무결성은 이미 한번 깨졌다. 강제적으로 하드포킹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을 버렸으며, 다음 또 다시 그런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프로토콜 자체의 해킹은 아닌데도 하드포킹을 가했기때문에, 만약 프로토콜 자체의 결함이라면 그때는 또다시 기존의 이더와 새로운 이더로 양분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탈중앙화를 지향하지만 현재까지는 사실상 비탈릭의 독재체제라는 지적도 많다. 거기에 반발하는 유저들은 이클로 집결되는 분위기, 이더리움 클래식의 규모가 커질수록 정해진 마켓캡내에서 제로섬 게임으로 이미 적지않은 점유율을 뺏기는게 현실.
스트라티스 장점
최초로 씨샵기반 비트코인 노드 100% 포팅 성공
가장 쉬운축에 속하는 씨샵에 기반해서 go나 c++에 비해 네트워킹 프로그래밍에 있어 훨씬 수월하다.
이더리움이나 다른 코인들과는 달리 스스로 제시한 로드맵 일정을 빈틈없이 채워왔다. 언어 특성상 개발 생산성이 뛰어난것은 사실.
사실상 첫 온리 POS기반 코인으로, 노드에 참여한 디바이스의 연산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라즈베리파이로도 채굴가능.
블록체인의 지독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트랜잭션 문제를 마스터노드 적용으로 풀어냈고, 실제 베타테스트에서도 만족할만한 성능 발현.
기존 비트코인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상태.
B2B 블록체인 시장을 목표로 확실한 타겟팅을 하고 있고, 개발자 양성이나 문서화, API 개발 진척이 상당한 상태. 일정대로라면 올해 연말 JAVA, JAVSCRIPT 연동 API출시예정
스트라티스 단점
투입 개발자가 이더리움에 비해 상당히 너무나도 적다. 아직 생태계 구성 자체가 거의 전무한 상태.
아직까지 자바, 파이썬, nodeJS 쪽 개발자와 생태계가 훨씬 넓은 상황, 과연 MS에 종속적인 기반으로 풍성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까?
알다시피 C#은 성능으로는 극악하다. 개발이 편한대신 성능문제가 대두될 가능성 있음. c++ 기반 노드와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 벤치결과는 의문.
아직 참여한 VC가 단 한곳도 없다. 제대로된 외부감사나 감시. 적절한 채찍질없이 너무 단기간내 많은 자금을 얻음으로 고삐가 풀릴 가능성.
현재로서는 비교기준이 없는 마스터노드의 성능. 그리고 마스터노드 운영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비정상 트랜잭션을 승인했을때 방지 대책은? 누가 그러한 비정상 트랜잭션을 감시, 감사하지? 속도는 빨라지지만 보안성 및 신뢰성 붕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 미비함. 마스터 노드의 트랜잭션 승인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무결성을 담보할지 의문.
마이크로소프트 Azure팀과의 협력은 다른 코인 개발팀과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특별한 차별성으로 보기는 사실 어렵다.
B2B 블록체인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사실 한곳도 없다. 과연 그 시기가 얼마나 될지. 언제 올지는 까마득한게 사실.
현재 제가 파악하고 있는 정보에 기반해서 생각도 정리할겸 써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겠지만, 두 코인 모두 플랫폼 코인을 지향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