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본위제를 벗어난 화폐의 가치는 결국 각국 정부의 신용도를 기초로 하게 되었다.
각 나라끼리는 시장 흐름 + 정부의 개입이 적절하게 조화돼 변동환율로 거래가 되는것으로 일단락 되나 싶었는데...
문제는 각 나라가 이득을 볼려면 수입보다 수출이 많아야 한다는 점이다. 수출이 잘 되려면 대체불가품이거나 가격적 메리트가 있어야 유리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국의 화폐가치를 떨어뜨려야 한다는 점에 있다. 독일차와 국산차가 미국시장에서 가격이 똑같다면 아마도 대부분 독일차를 구입할 것이다.
한편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미국은 금리를 낮춰 시장에 달러를 쏟아부었고 세계각국들도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시키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한국같은 경우는 부동산 값이 다락같이 올라갔고 주식시장은 시큰둥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옹의 말이 틀렸다. 여긴 한국이었다. 대주주의 탐욕을 견제하지 못하는 나라의 주식시장을 한국인들은 외면했고 부동산 값만을 올린 것이다. 부동산은 적어도 시세조작으로 인한 패닉셀이 없기 때문이다.
경제적 여력이 있는데도 금리를 낮추는 것은 고의 트롤링에 가깝다. 각국 정치인들은 환율을 낮출수록 수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기업인들에게 후원받기도 좋고 통계 지표상으로도 좋고 다 좋다. 일반인들 빼고는.. 99.9%의 사람은 다 불리한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각국이 미국따라서 트롤링을 시작하자 결국 유사자본주의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폭망한 대신 미국주식시장은 초호황이 되었다. 난 아직도 미국주식의 끝을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미국주식으로 갈아타야하나 싶다. 어쨌든 아시아에서는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즉 가상화폐 시장이 활짝 피었다.
시장에 쏟아져 나온 갈 곳 없는 돈이 사회 발전에 투입된 것이 아니라 투기시장으로 투입된 것이다. 마치 시민들이 고의 트롤링 하는 것 같다. 풀 필요도 없는 돈을 미국이 푼다고 같이 풀어대니 아시아 국민들이 갈 곳은 하나다.
사실 누구도 바보가 아니다. 미국정부도 최선의 수를 두었고, 미국 외 다른나라들도 자기나라만 돈을 안풀면 수출이 망하니 안할 수 없다. 미국민들도 아시아의 국민들도 현재 각자의 포지션에서 다 최선의 수를 둔 것으로 생각한다.
- 다음편에 계속
The value of money outside the gold standard was ultimately based on the creditworthiness of governments.
I wanted to make sure that the market flows and government intervention in each country are in harmony with each other so that the exchange rate will be traded.
The problem is that each country has to export more than imports in order to benefit. In order to be well exported, it is advantageous to be a substitute item or a price merit. In order to do so, it is necessary to lower the value of their own currency. If German cars and domestic cars are exactly the same price in the US market, most likely they will buy German cars.
Meanwhile, after the 2008 financial crisis, the US lowered interest rates and poured dollars into the market. Countries around the world also tried to boost the economy by lowering interest rates. In the case of Korea, for example, real estate prices rose like highs and the stock market rose. Andre Kostoliani's words were wrong. This was Korea. Koreans have turned away from the stock market of a country that can not keep the greed of the major shareholder, and only raised the value of the real estate. Real estate is at least because there is no panic cell due to the ticking operation.
Lowering interest rates, even if they are economically viable, is more like a troll. Each country 's politicians are encouraged to be sponsored by businessmen as well as statistical indicators because the lower the exchange rate, the more favorable it is for export. Except for the general public ... 99.9% of the people are all disadvantageous games.
As each country began to troll in the US, the stock market of the quasi-capitalist countries eventually worsened, but the US stock market became quiescent. I still do not know the end of American stocks. I want to change to American stock now. Anyway, in Asia, Bitcoin and Altcoin, the virtual money market, were full.
The money that was poured into the market was not invested in social development, but was invested in the speculative market. It seems as if citizens are trolling in the will. It is one of the places where Asian people will go.
In fact, nobody is a fool. The US government has the best number, and countries other than the United States can not afford to lose their exports if they do not pay their own money. The American people also think that the people of Asia now have the best number in their respective pos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