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존신고 합니다.
저는 경북 청도에 살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 유명한 대남병원
이 있는 곳.
이 곳 청도에서 저는 아직 잘 살아남아 있습니다.
민심도 흉흉하고 불안감도 극에 달한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봄은 오나봅니다.
어제 보니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렸더군요.
매화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이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봄을 알리는 꽃 소식과 함께 이웃님들 모두 어려운 상황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잘 살아남아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