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방이 아주 저렴한게 있어서 강원도 고성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강원도는 금,토,일 또는 일,월요일에 가는데 이번에는 토요일에 다녀왔어여.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람들도 답답해서 그런건지 강원도 가는길 고속도로는 엄청 차가 많았습니다.
가능하면 휴게소를 안드릴려고 했지만 저희 집 대장이 홍천 휴게소 핫도그를 먹고 싶다고 해서 화장실도 갈겸 잠시 들렀습니다
휴게소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그래도 다들 마스크 쓰고 돌아댕기네요.
오랜만에 확 트인 풍경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네요.
보통때였으면 저 자리에 사람이 앉아있을텐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한자리에 오래 있진 않는거 같아요.
저희집 대장이 기대하던 홍천 밀 핫도그 입니다.
저희동네 명랑핫도그 보다 맛난거 같아요. ㅎㅎ;;
휴게소를 잠시 들르고 거진항에 들렀습니다.
조그만한 항구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깔끔하고 가격도 다른데비해서 저렴한거 같습니다.
주문진하고 대포항은 정말..... 싫어요!
지금 홍게철인가요 ?
저 홍게가 5,0000원이라고 하네요.
엄청 저렴하지 않나요 ?
바다뷰는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숙소에서 보이는 뷰~
일출이 정말 멋지다고 하던데, 과연 제가 봤을까요 ?
요번주도 보물들때문에 어딜 가야할거 같은데...
강화도로 피신갈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