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었던 24시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스팀하면서 자주 썼던 말이지만, 이번만큼 이게 와닿는 경우도 별로 없네요. 진짜 사회와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는 것은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꼭 가르쳐주고 경험할 기회를 주고 싶을 정도네요. 체험 삶의 현장!
하도 채팅을 오늘 많이 해서 정작 글을 쓰려니 말이 잘 안나옵니다.
하포 아마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별일없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