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사실 쉬는 날 이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날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활을 하기는 쉽지 않다. 나름 애들을 빨리 잠재워 놓고 평일보단 여유 시간을 좀 더 활용할 수는 있어 좋긴하다.
결혼전에 쉬는날에는 하루종일 잠자고, 만화방이나 게임방에서 하루종일 놀고, 아님 친구들 만나면서 개인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아이들과 보내서 그런 여유 시간이 없어 아쉽긴 하다.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좋은 점은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것이다. 같이 먹고 곁에 있어주고 함께 행동하는 것들 이런 작은?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아이들은 격하게 환영 해주기 때문이다.
사실 사회생활에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다들 머리가커서?(사회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그걸 내색하지 않는것 또는 당연하다 아니면 뭐 의미없다 등등 각각의 상황에 맞춰 생각하여 그러하지 아니한가 라고 생각해본ㄴ다.
여유
내 스스로 뒤돌아 보면 요즘 삶의 여유가 부족한거 같다.
뭔가에 쫓기면서 빨리 앞으로 나아가지 아니하면 도태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냥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데 뭔가 이해득실이나 이전 상황에 나 자신을 투영하다 보니 자주 기분이 우울해 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