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일상] 초보가 설명하는 디파이-2편-어떤 체인을 선택할까
[디파이일상] 초보가 설명하는 디파이-3편-거래소 코인이 기본
[디파이일상] 초보가 설명하는 디파이-4편-PANCAKESWAP
DEX 거래소 거래량 순위를 보시면 MDEX후오비에코체인이 1위, MDEX바이낸스스마트체인이 3위입니다.
둘을 합치면 이더의 유니스왑의 두배가 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즉, 현재 가장 공격적인 행보로 많은 거래량을 확보한 거래소가 MDEX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제 MDEX를 보면,
이런 홈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의 녹색글자 HECO는 현재 제 메타마스크가 HECO에 연결되었다는 뜻입니다. 바이낸스스마트체인으로 설정하시면 노란색 글씨로 BSC라는 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메뉴를 보시면 스왑은 코인간 거래, 풀은 이전에 적은바대로 유동성(LP)공급, Liquidity나 Boardroom은 이자농사개념이고 트레이딩은 거래쌍에서 나오는 배당입니다. 거래수수료를 지급하시면 그에 비례해서 MDX코인을 지급해줍니다. 따라서, 스왑이 가능하면 여기서 하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일종의 수수료 캐쉬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왑메뉴입니다. 위에 리워드로 MDX코인이 쌓여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나중에 적당히 쌓이면 인출하시면 지갑으로 들어옵니다.
풀메뉴입니다. 현재 유동성 공급에는 HOO-USDT코인쌍이 있습니다.
써플라이를 클릭하시면 유동성 공급이 진행됩니다.
보시면 수수료가 0.000623HT 입니다. 현재 1HT가 약 25$내외이니 수수료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제 Liquidity 메뉴를 보시면,
이렇게 풀이 있습니다. WHT는 HT와 같은 코인인데 이렇게 이름만 바꿔서 체인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여러 코인이 있지만, 이율만 보고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코인가격이 떨어지면, 이미 묶은 코인가격도 떨어진 것에 맞춰서 변하기에 들어간 코인쌍의 가격이 떨어집니다. 섞어서 가치계산하시면 간단한데, 다음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걸 그럴듯하게 이름붙인게 비영구적 손실입니다.
아무튼 저는 지금 HOO/USDT쌍으로 들어갈 겁니다.
간단한 창이 있습니다. 왼쪽이 제가 그전에 수확한 이후 쌓인 MDX코인이고, 오른쪽이 현재 제가 공급한 양입니다. 0.13이 0.13개가 아니고 각 풀마다 표시하는 수치가 다릅니다. 아무튼, 이제 조금전에 묶은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여기서는 +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나중에 빼실때는 - 를 누르시면 됩니다.
자, 이제 얼마나 공급할지 나오는데 안넣을거면 묶지도 않을테니 맥스 누르시면 컨펌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컨펌을 누르니 이번에는 수수료가 0.00024가 나옵니다. 확인을 누르면,
이런 확인창이 나옵니다. 자, 이제 유동성 공급도 완료된겁니다. 위쪽의 묶을때를 보시면 제가 공급한게 대략 30$가치입니다.
MDEX 거래소는 현재 수수료는 MDEX로 페이백 해주는 것도 있고, 수수료 수입중 일부는 MDX쌍 몇개에 에어드랍도 해주고, 나머지는 바이백하면서 가격방어도 진행합니다. 상당히 괜찮은 DEX거래소입니다.
사실 여기가 HECO에서 가장 깔끔한 구성의 싸이트입니다. BSC에서도 제 생각에는 상당히 상위권일듯 합니다.
각설하고, 여기까지 따라오시면 이제 말로만 듣던 DEX와 유동성 공급까지 경험해 보신 겁니다.
이율이 좋다고 무조건 안들어가는 이유는 빨리 이익보고 팔게 아니면, 코인가격이 떨어지는 손해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은 잘 공부해보시고 들어가야하는데, 가장 좋은건 코인도 유망한데 이율까지 좋은겁니다.
하나더 조심하실건 싸이트 자체의 운영진이 자산을 가지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걸 러그풀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사기(스캠)입니다.
그래서, 초보일때는 여러 사용자들의 글을 잘 읽어보시고 되도록 안전한 곳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이자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인가격만 유지가 된다면, 절대로 볼 수 없는 이자율이 나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디파이는 이제 코인시장의 주류중 하나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