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디파이가 만능인것처럼 알고있지만, 하락장 두들겨 맞는건 같습니다.
단지, 코인개수(디파이에서는 LP)를 늘여나간다는데에 더 초점을 맞춰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우리에게 중요한건 원화가치입니다.
하지만, 코인의 상승기가 왔을때 100개를 들고있는것과 101개, 102개 이런식으로 개수가 늘어있는 것은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디파이는 이걸 주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언젠가 코인가격이 올랐을때 하나라도 더 많은 코인을 들고있는것.
따라서, 횡보시기가 디파이에게는 가장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는 그대로 들고있는 것보다는 디파이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늘여나가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디파이가 만능은 아닙니다.
상승기에는 더 적게 먹을 수도 있고, 하락기에는 더 크게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트레이딩하는게 어렵다면, 괜찮은 디파이를 통해서 개수를 늘이는게 일반적인 투자자에게는 또다른 접근법으로서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하락으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힘들테지만, 자산을 더 잘 분배하여 다음 상승을 제대로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