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날 무렵 찾은 삼척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입구에 이렇게 포토스팟이 있더군요
구름이 가렸다가 잠시 해가 비칠 때 하늘과 바다가 파랗게 변할때 찰칵
이런 프레임도 있네요~
아이들은 아무리 까칠한 사춘기라지만, 바다가 마냥 좋은 유아기로 돌아갔나 봅니다
바로 옆에는 솔비치가 있어요.
제작년 여름엔가 여기에서 묵은 적이 있는데 아담한 워터파크가 우리 아이들 놀기엔 안성마춤이었습니다
여름엔 서핑 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곳~
또 여름 밤이면 반짝반짝이던 곳이군요
딸아이가 정성스레 모아온 성게로만 만든 하트에요~
여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