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을 먹고 코코를 데리고 남산 둘레길을 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기에 좀 지치는 느낌이었지만 기분은 상쾌했다. 서울 한복판에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건 축복인것 같다. 꽃도 잘 가꾸어 놓고 작은 개울이 흘러 물소리가 예뻤다. 남산에 자주 다녀야겠다.
Hi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