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10년차에 지긋지긋한 렌트생활을 접고 집을 구입했습니다. 한국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의 집 구입절차는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몇개월간 마음고생을 했었는데 드디어 원하는 집을 구했습니다. 와이프님이 마당의 저 창고는 저를 주겠다고 하시네요. 감사하게도...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홈디포를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작업실을 없앤 후에 그동한 큰 작업할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맘 편히 작업할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이것저것 새 단장하고 집도 조금씩 포스팅할게요.
미국의 한인 마트입니다. 입구에 손 세정제와 물티슈를 준비해두었네요. 코스트코나 타겟같은 곳은 이런것 전혀 준비해두지 않습니다. 해외 뉴스 기사들을 보면 정말 한국이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