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가까이 코로나19 때문에 오는 스트레스가 이젠 거의 만성에 가깝네요.
매일 뉴스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과 놀란 마음을 쓸어내리는 것도 지쳐갑니다.
다들 그러시겠죠?
어제는 'WHO의 팬데믹 선언'이 발표됐네요.
대구의 확진자수가 현격히 줄면서 이제 진정세가 되려나 보다는 일말의 희망이 갑작스런 유럽 확진자수 급증으로 꺾이더니, 뭔가 총체적 공포감을 주는 팬데믹 선언인 듯합니다.
급변하는 뉴스를 지켜보느라 어제는 포스팅도 못했는데, 아침에 단톡방을 보니 트리플에이나 짠 사이트도 잘되지 않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게다가 스팀 가격도....ㅜㅜ
이러다 불안이 습관이 되겠어요...
그전에도 몇번 열심히 포스팅 준비했다가 사이트들이 잘 작동이 되지 않아서 맥빠진 적이 있었는데...
자꾸 이러다 보면 포스팅 하는 재미도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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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치지 않으려구요!!
오늘 하루 사이트들이 잘 작동되는지 지켜본 후, 다시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모두 건강 챙기시고 힘내자구요.^^
스팀잇 노티스인가 정말 자꾸 뜨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