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폐렴 때문에 아이들 등원이 연기되는 바람에
3월 한달 쉬며 적응기간을 제가 케어하려 했던 계획이
처참하게 망가졌으나..다행히 이직하는 회사에서
등원도우미와 돌봄 비용을 지원해준다 하여
이번주부터 출근을 한답니다^^
출근길 동묘역으로 걸어가는데
멀리서 익숙한 소음이 들렸습니다.
그거슨 바로..
방구차!!
동묘시장쪽은 길이 좁아서인지
오도바이로 방구를 하네요ㅎㅎ
어릴적 방구차 따라 뛰던게 생각나서
아침부터 묘하게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이 기분대로 열심히 일해보렵니다 :)
다들 활기찬 오후 되시구요~
중국폐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