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 보는 날. 휴일 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억울함을 이기고 5시에 일어나 로칼시장으로 출발했다.
무섭고 떨리고...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가 없어서 실망도 하고... 계속 비가 와서 가격이 높아져서 완전 퀄리티가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대단한 경험이었다. 와~ 필리핀 살면서 이런 로칼 시장을 처음 와본다.
너무 배고파서 맛있는 중국 음식을 흡입하공
OMG~ !! 발렌시아가 신상을 로칼시장에서 발견했다! 우리 모두 하나씩 사서 기념사진. ㅋㅋ 들고 다니면 아프다 팔이. 슬리는게 엄청 따갑다ㅋ
감기는 눈을 억지로 뜨면서 포장하는 중. Look so nice, right?
장장 5시간의 포장이 끝나고, 요가 수업을 한 후, 맥주 한잔. 오늘은 한잔 이상은 못마시겠다ㅜ 너~~~무 피곤해서 이제 잔다ㅜ
내일은 또 배달해야하니까 자야함. 근데 잠이 안온다ㅜ 너무 피곤하면 잠도 안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