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잠에서 깼더니 제 생일이네요~ ㅎㅎ
지난 주말에는 지인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주었어요~
동생이 인테리어 했던 바를 가보고 싶다 얘기했던걸 기억하고는 휴무날임에도 쉐프님께 말씀드려서 우리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적당히라고 주문해서 나온 음식들이예요~
다 맛있게 냠냠😋😋
동생이 따라온 하이네켄 생맥 😂😂 거품이 절반 ㅋㅋㅋㅋ
필요하면 그 때 그 때 직접 따라다 마시는 재미가~
애엄마라고 애만 생각하지 말고 젊게 살라며 초도 2개만 켜주는 배려가 고마운걸 보니 적은 나이가 아니구나 실감하게 됩니다 ㅎㅎ
좋은 사람들과 편안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어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달아나버린 잠을 어찌 불러올 수 있을까요 😂😂
긴긴 밤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