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취미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면 아마 게임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게임에 대한 무수한 안좋은 시선과 비난들이 쏟아지는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내 취미를 바꾸고 싶은 생각은 1도 안드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을 열심히 하는건 아니고...
근 2달정도 손도 안댔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뜩 눈에 들어온 철권7 할인...!
중학교 때부터 잘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코인값이 엄두가 안나 시도를 못해보던 게임을
3만원이면 사서 해볼수 있겠더군요.
바로 질러서 한달간
열심히 파보았습니다.
많이도 했군요...
격투게임은 한판에 걸리는 시간이 정말 짧고,
그 시간동안 심리싸움, 콤보, 농락, 페어플레이 등
여러 것들을 스피디하고 박력넘치게 나눌 수 있어서
예전부터 참 좋아했던 장르였습니다.
한달동안 거진 500판이나 했군요-_-;;
헌대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