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공방 선생님과 회원분들은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회원들을 가르치면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과를 다니는 선생님과 선생님께 배우고도 함께 수업을 듣는 회원분.
이번에 졸업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어제 오프닝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돼서 오늘 조용히 혼자 다녀왔습니다.
인사동의 KCDF갤러리에서 열린 졸업작품 전시회
사진촬영이 금지돼서 사진을 찍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도록을 받아서 다행!
인형 옷을 만들다보니 사람 사이즈의 한복들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존경스럽다니까요.
유물 고증한 한복에 신한복,아이들 한복까지..
전시회를 둘러보고 나왔는데 바로 앞이 저희가 11월에 전시할 아리수 갤러리가 있습니다.
오길 잘했네~
지금은 민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니 민화도 배우고 싶어져요. 동양미가 철철 흘러넘치는게 한복에 그림을 그려도 참 좋겠어요.
오는 길에 꿀타래와 호박꿀맛나를 사왔습니다.
추억이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