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쟈니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 다들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밖의 날씨는 눈대신 비가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비도 나름 분위기가 느껴져 좋습니다.
4~5년전, 잠도 잘 못자고, 급기야 불면증에 시달린적이 있었습니다.
표현은 안했지만, 신경도 날카롭고, 짜증도 많이 나고...
주말에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약국에 적혀있는 약 광고를
우연히 봤습니다.
-만성피로, 심한 숙취, 짜증, 불면증, 황달 등등...
대충 일곱가지 항목에 네다섯가지에 해당되더군요...
그렇게 간장보조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그래서 그런지
정말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간장보조제만 먹다가,
올해 마그네슘, 유산균, 루테인(오메가3포함)으로
하루에 네가지를 먹고 있습니다.
(광고 아니니 오해 마시고,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아이들 배변이 종종 좋지 않아 유산균을 산김에 온가족이..
최근 안구건조에 눈도 침침해 지는 듯해서 루테인..
(먹고 난 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력이다 보니 나아지는걸 바로 느낄 수있네요)
마그네슘...(운동마치고 오면 먹는데,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아내는 식사 제때하고 골고루 먹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늙어가는 몸뚱아리는 그걸로 모자라는 모양입니다.
어느덧 사십대 중분의 나이...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근육도 쭉쭉빠지고,
영양제에 기대어 영양도 보충 해주어야 하고...
얼마전 직장인 건강검진 결과로는 살좀 빼라는 결과 말곤
다행히 좋게 나왔는데, 이번 주 수요일 종합건강검진엔
어떤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무엇이든 너무 과해도 탈이 납니다. 균형이 깨어지면 말이죠.
아플때 가는 곳이 병원이지만, 아프지 않아도, 한번씩 병원에가서
몸상태가 어떤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안과, 치과...
"여보...지금 먹는 것들은 안 아프려고 먹는거야"
"아플때 먹는 건 나으려고 먹는거고..."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관리 잘 합시다."
모든 이웃님들, 체력도 관리도 잘 하시고,
마음도 잘 다스려, 원하시는 일, 꾸준히 잘 해 나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