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 글을 남겨보아요.
저는 @iflee 입니다.
프리랜서로 살고 있고, 종종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스팀잇에 가입은 3개월 전에 했는데, 이제야 첫 번째 글을 쓰네요. ^^
저는 주로 이런 이야기들을 쓰게 될 것 같아요.
1. 공간에 대한 이야기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 정해진 사무실이 없이 마음에 맞는 카페나 코워킹 스페이스를 돌아다니며 일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리뷰를 쓰게 되었어요. 지난 2월부터는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 클라우드의 원데이노마드서포터즈 활동도 하고 있고요. 디지털 노마드가 하루쯤 일하기 좋은 공간 소개를 이곳에 올려보려고요.
2. 여행과 사진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여행과 사진 이야기를 올리려고 해요. 제주를 자주 오가며 이제 제주에서 문화행사 기획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제주에 갈 때마다 꼭 들리게 되는 공간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습관적 제주 여행자의 기록'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어요. 매번 찍기만 하고 풀어놓지 않았던 사진을 소개하는 '오래된 여행사진전'과 그 외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헤헤
3.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이야기
저는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살고 있어요. 만 4년을 프리랜서로 살아남다 보니 하고 싶은 말도 조금씩 샘솟더라고요. 그래서 브런치에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글을 연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스팀잇에서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글을 이어나가려 합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들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독립 매거진도 준비 중이에요.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분들과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4. 그 외 생각의 조각들
글만 쓰는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올해는 조금 더 글쓰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를 할 텐데요. 부족하지만 제 글을 통해 많은 분과 소통하고 싶어요.
호기롭게 자기소개를 해놓고 아주 천천히 조금씩 글을 올릴 것 같지만,
그래도 꾸준히 글과 사진을 올리고 댓글도 남기려고 해요.
그럼, 잘부탁 드립니다. ^^
인사 겸 제가 찍은 공간과 여행지의 사진 몇 컷 남길게요.
느낌가게, 문득 창고문을 열다., 서울 2018.03.22
Cavendish, Canada 2008.08
라포레사려니, 제주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