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스입니다
오늘 벅스 프렌즈 개봉하는 날입니다
요즘 곤충에 관심히 생긴 아들과 이웃 형, 누나와 같이
극장에 갔습니다
아이들끼리 영화를 보게하고
엄마들은 극장 매표소앞에서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처음으로 아들만 극장에 보낸거라 걱정이됐는데
초2 누나옆에 앉아 잘 봤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잘챙겨주는 누나와 사진도 찍고 팝콘에 음료까지...
오늘 엄마없이 극장에서 영화보기 잘 해낸 아들이
고맙고 어느새 또 컸구나 싶었어요
아들을 뿌듯해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