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1일차 - 나 홀로 휴가
아침 6시 30분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건강검진
비수면 위내시경하면서 눈물 한바가지 흘렸네.
다음부터는 수면으로 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
건강 상태를 보니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야겠다
좋은 걸 챙겨 먹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하지말아야 할 것부터 차근차근 삭제해야 함.
검진 끝나고, 바로 교보문고로 직행
교보문고 어플로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니 저렴하고 신속하더라
어플을 이용하다가 조금 해매긴 했으나, 그건 내가 아재라...
어찌됐든 새로이 뭔가 생겼으면 귀찮아 하지마라고
그런 것들에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으니까
교보문고 더이상 책만 파는 가게가 아니다.
10시 30분 오픈하자마자 사람들 우르르 들어가서
매장 안에 커피 주문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스벅과 같은 공간 사업은 어떨까 잠깐 생각해봤음
이번 휴가 기간에 읽을 책들 ㅎ
이번 휴가기간엔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선진문물을 받아들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