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review] 고양이 간식 <유니참 긴노스푼 미쓰보시 구루메 쥬레 가다랑어&참치&멸치&게맛살>
안녕하세요. @MAKOmama 마코마마입니다. :)
아쉬운 주말을 뒤로하고 벌써 월요일이네요.
월요일의 점심시간을 지나고 있는데 다들 월요병을 이겨내고 계신가요?
날도 너무 추어서 월요일 특유의 피곤함을 더하진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의 반이 지나가고 있으니 힘내세요. :)
오늘은 고양이 집사로서 고양이간식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생각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하고자 이렇게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그때 시험삼아 하나만 산게 너무 후회됩니다. :(
제품은 <유니참 긴노스푼 미쓰보시 구루메 쥬레 가다랑어&참치&멸치&게맛살>인데요.
고양이 사진에 심쿵하고 뭔가 고오급진 음식 같은 표면 이미지에 홀리게 됩니다. :)
뒷면에는 제품이름과 성분 그리고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어요.
고양이 외 다른 동물에게 급여 금지. 그리고 제품 특성 상 작은 가시가 들어있을 수 있다고 하니 조금 급하게 먹는 아이들이나 어린 냥냥이에겐 주의가 필요하겠어요.
저희 아가들은 3살이 갓 넘었기에 편하게 급여했습니다. :)
개봉하자마자 엄청나게 아이들이 울어댔어요.
얼른 달라는 거죠. 사진 따위 찍지말라는..
생각보다 건더기가 커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쉬웠어요.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가 아닌 갈아 놓은 정도가 아니라 좋았단 거죠. :)
게맛살은 딱 봐도 알겠죠? ;)
그릇에 덜어보았어요. 표지에 그려있던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죠?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바로 육수가 많다는 것!
고양이들의 경우 물 마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정작 캔이나 습식 사료에는 수분이 많지는 않아요. :(
쿠마(암컷)은 토라(수컷)과 다르게 국물 즉, 육수를 주로 먹는 아이에요.
건더기를 잘 안먹는 건지 못먹는 건지..
항상 캔을 주면 국물만 먹고 건더기는 항상 남는 편이죠.
그런데 <유니참 긴노스푼 미쓰보시 구루메 쥬레 가다랑어&참치&멸치&게맛살>은 국물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주자마자 코박고 먹는 아이들.
왼쪽이 쿠마, 오른쪽이 토라에요. :)
쿠마가 좋아해서 너무 뿌듯한 간식.
주로 국물을 많이 섭취하는 아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 같아요. :)
깨끗하게 비운 토라군. :)
항상 간식을 똑같이 주어도 토라가 먼저 다 먹고는 쿠마가 먹다가 말기를 기다린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쿠마가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네요. :)
애꿎은 그릇만 살펴보는 토라군. :(
설거지가 필요없을 것 같네요.
국물이 많은 간식을 찾으시는 집사님들! 그리고 급수량 걱정에 쉽게 간식을 주기 힘드셨던 집사님들!!
꼭 구매해보세요.
저 @MAKOmama가 직접 먹여보고 리뷰하는 거에요. 후원 같은 거 아니니 안심하세요. :)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다들 기운내는 월요일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