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arbon Project라고 하는 연구재단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2018년 12월 5일에 발간된 "Global Carbon Budget 2018"을 조금씩 소개합니다.
(자료는 여기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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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비 2017년에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0.48 기가톤-CO2 늘었습니다. (1기가톤=10억톤)
이 중 중국, 인도, 그리고 터키의 비중이 컸습니다.
미국의 배출량은 0.04 기가톤-CO2 줄었습니다.
그 외 다른 모든 국가의 배출량이 0.25 기가톤-CO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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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비 2018년에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0.99 기가톤-CO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1기가톤=10억톤)
이 중 중국, 인도, 그리고 미국의 비중이 크리라 예상됩니다.
유럽 28개국의 배출량은 0.02 기가톤-CO2 줄어들거라 추정됩니다.
그 외 다른 모든 국가의 배출량이 0.26 기가톤-CO2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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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탄소 배출량의 추이입니다.
1990년 기준으로 OECD 국가들의 배출량은 2017년에 약 5% 늘었는데,
비OECD 국가들의 배출량은 같은 시기 약 2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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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 이후 배출된 탄소의 국가별 누적량입니다.
1870-2017 기간 동안의 전체 누적 배출량은
미국 USA 25%
유럽 EU28 22%
중국 China 13%
러시아 Russia 7%
일본 Japan 4%
인도 India 3%
순입니다.
1990-2017 기간만 살펴본다면,
중국 China 20%
미국 USA 20%
유럽 EU28 14%
러시아 Russia 6%
인도 India 5%
일본 Japan 4%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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