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공부] 이너게임의 개념과 이해
이너게임을 이거다! 라고 정의하기는 참 난해하다.
어떤 한 분야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스포츠, 비지니스, 종교, 심지어 픽업아티스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하지만 적용하는 세부적인 방법은 달라도 기본적인 원리는 같다.
'우리 내부의 방해물을 제거하고 진정한 나의 성공 위한 마음가짐 조정법'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이너게임
: 현재의식과 잠재의식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추구하는 자아를 설정해 발전&성공하는 내적 컨트롤 게임
어떤 일에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아, 나도 이 정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성취를 해본사람의 눈높이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게 보편적이다.
잠재의식이 본인의 능력을 높게 받아들이고 자존감 또한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같은 일에서 다시 실패하게 되면,
'아 그 때는 운이 좋았나?' 하며 자존감이 떨어지게 된다.
하는일 마다 성공하던 사람이 한번 실패를 하게 되면
사람들은 관대하게 봐줄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의 잠재의식도 그럴까?
한 번의 실수가 큰 충격으로 다가와 앞으로 하는 많은 일을
옭아메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이너게임은 이런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본인의 성장을 저해하는 스스로와의 싸움이다.
사례
이너게임을 직접 적용시킨 사례는 다양하다.
사실 이너게임의 개념은 표현과 용어는 달라도
많은 곳에서 같은 맥락으로 이용한다.
NLP의 자기 최면이나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내용이 같은 맥락이다.
여자를 꼬시기 위해 발전한 픽업아티스트의 사례가 재미있다.
본인이 접근하기도 힘들 듯한 아름다운 이성을 꼬시하고하면
'내가 저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며 시작하기도 전 부터
작아지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이너게임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
상대 이성도 본인의 내적인 심리상태와 분위기에 휩쓸리며
나를 낮잡아 보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참 어이없어 보이는 개념이지만 실제 경험한 사례는 차고 넘친다.
용기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 다는 말이 이런데서 나온게 아닐까?
(참 뻔뻔한 놈들이 연애도 잘하는 듯하다.)
이너게임의 저자가 책에서 말한 포커스는 직장생활의 즐거움이다.
하루의 절반이상을 보내는 직장은 즐거워야한다는게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렇게 하기위해 본인의 마음 가짐을 즐거움으로 세팅하도록 강제적 노력을 기울인다.
이너게임은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는
과거 수행자들의 깨달음이 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외부 세계가 들려주는 장단에 맞추어 춤추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자신의 내면에서 울리는 리듬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 - 피터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