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코르텍스 (Cortex) : 블록체인에 AI기술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분석가 Analyst101입니다.
오늘은 블록체인에 AI기술을 구축할려고 하는 코르텍스 (Cortex)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1.기술적 소개
코르텍스는 백서에서도 나왔있듯이 블록체인을 통해 “분산 인공지능 자율 시스템”을 만들려고 합니다.

“과도하게 이상화된 세계 컴퓨터(World Computer) 개념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스마트 계약은 설계 단계에서 그 능력을 제한하고 튜링-완전의 엄청난 계산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개발자는 짧은 프로그램을 작성하거나 매우 적은 양의 리소스에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Cortex는 누구나 스마트 계약에 인공지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계약에 대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지원을 추가합니다. 동시에, Cortex는 누구나 Cortex에서 모델을 제출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집단 협업을 위한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제안했으며, 모델 기여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르텍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더리움 및 스마트 계약/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Ethereum)이 플랫폼 코인으로서 스마트 컨트랙트에 특화되어 있는데 스마트 컨트랙트는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거래를 수행합니다.

“보험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한 예시. 사건이 일어나서 보험금을 지불해야 하는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코르텍스 또한 현재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ERC-20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렉트는 수수료도 높고 걸수있는 조건이 제한되어 효율성 및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그런 단점을 코르텍스는 인공지능을 스마트 컨드렉트에 적용해서 맞춤형 추천 시스템, 지능형 투자 자문, 자동 운전등 기존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렉트가 적용되기 어려운곳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EVM (Ethereum Virtual Machine)이라면 코트렉스는 CVM (Cortex Virtual Machine)이 있다.”

추론 프로세스는 이더리움에서 거래나 스마트 컨트렉트를 하기에 가스 (Gas)가 필요한것 처럼 코르텍스는 일정량의 엔도르핀(Endorphin)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더리움처럼 모델이 어려울수록 그리고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는 사람이 많으면 엔도르핀의 가격도 올라갑니다.

코르텍스는 로드맵를 잘 따르고 있는데 현재 3분기말로 보았을때 ERC-20토큰 발행 및 다양한 주류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채굴용 테스트넷을 출시했습니다.

“최근에 로드맵처럼 채굴용 테스트넷을 발표했습니다.”

코인배표를 보면 거의 25%를 제단에서 가지고 첼린지 바운티등 코르텍스 생태계를 활발하게 하기위한 계획도 보입니다.

2. 팀원 및 어드바이저

다양한 팀원들이 있지만 (웹사이트상으로 17명의 Core Team과 10명의 Community Developer가 있군요) 배경은 컴퓨터공학쪽이 많고 대부분 중국 출신입니다. 그리고 몇분은 초기 비트코인 채굴자이군요.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가 활동했던 Bitcointalk에서의 아이디도 올려져 있습니다.

어드바이저인 휫필드 디피는 현대적인 공개 키 암호 방식을 만든 개척자중 한 명이라고 불립니다.

3. 파트너십
현재 공식 파트너로는 청화대학, 상하이교통대학, 그리고 캘리포니아 대학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 올해 5월에는 칭화대학 출신이자 코르텍스 CEO인 지기 첸 (Zigi Chen)이 청화대학에서 열린 Dora Hacks라는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죠.

“칭화대학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코르텍스 CEO Zigi Chen (지기 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