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backdm) 입니다.
힘든 일주일이 끝나고 꿀같은 금요일 저녁이네요.
나윤이 조금전에 잠들었어요. 오늘 오후잠을 저녁때까지 푹 자더니 자는시간이 늦어버렸네요.
오늘 저희 부부는 치느님을 영접하기로 하고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아까 저녁에 나가서 맥주도 좀 사왔지요.
나윤이가 잠들기까지 한참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치킨은 예전에 @goldenticket 님께 받은 치킨 쿠폰으로 시켰어요.
지난달부터 고마운 스티미언님들의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치킨 쿠폰이 몇개나 있어서....(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1개월 5닭을 달성할지도.... (살이 찔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삿포로 맥주는 달구나달구나....
사실 저는 술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아주 못마시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한잔만 마시면 얼굴 뿐만이 아니라 온몸이 너무 벌개지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술자리에서 저는 제가 술을 조절해가며 마실수 있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억지로 잘 안먹이거든요^^
지금도 양손이며 팔이며 몸이며 얼굴이며 불타오르고 있네요 ㅎㅎㅎㅎ
그럼 스티미언님들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