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tus입니다:)
오늘은 주식(stock)과 채권(bon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주식과 채권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회사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서입니다.
때문에 회사는 부채인 돈을 빌림으로써 채권을 팔아 자본을 얻거나, 주식을 팔아서 사람들이 주식의 소유주가 되도록 함으로써 자본을 얻습니다.
이 중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써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와 의무를 의미합니다.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인데요. 채권은 상환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한부 증권이자,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확정이자부 증권입니다.
주식과 채권을 비교해 보자면 주식은 자기자본으로 주주로서 이익이 발생하여야 배당청구권을 가지고, 의결권의 행사에 의한 경영참가권이 있고, 상환이 예정되지 않은 영구적 증권입니다.
반면에 채권은 타인자본으로 증권소유자가 채권자로서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이자청구권을 가지고, 의결권의 행사에 의한 경영참가권이 없으며, 상환이 예정된 일시적 증권이라는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채권 중에는 특이하게 제로 쿠폰 본드(zero-coupon bond)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이는 이자(쿠폰)이 없는 채권으로 만기 이전에 지급하는 이자 없이 발행가격을 이자율만큼 할인하여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여기까지 주식과 채권에 대한 기본지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