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그리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통해본 한국 주식시장과 집값 예상
스페인과 그리스는 2008년 서브프라임 당시 선진국 중에서 가장 경제에 치명타를 입은 나라들이다.
두 나라 모두 2008년 직전까지 엄청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가 상승을 경험한 나라이기도 하며, 2011년 전후로 주식시장에서는 유로존(PIGS, 포르투칼,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위기를 불러일으키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을 폭락시키기도 했다.
현재 그나마 유일하게 반도체 수출 하나로 이 나라 경제가 버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게 무너지면 답은 없게 된다.
반도체 무너져저 삼전 이익이 꺽이면 그만큼 법인세가 줄어들고, 그러면 그만큼 세금이 없어서 소득주도성장(세금주도성장)도 차질이 생긴다. 삼전이 화성이나 평택에 더 이상 설비투자 하지 않으면 당연히 그 여파로 경기 남부 중소기업들도 차례로 문을 닫아야 한다. 삼전이 수원공장 감원을 시작하면 수원 동탄 용인 아파트 가격 하락은 기본 30%다.(지금 거제나 군산의 경기와 실업률, 부동산가격을 생각해보면 된다). 당연히 수출이 꺽이니 달러 수입이 줄어들고 환율은 올라간다. 수입물가도 올라간다. 이렇게 되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 그러나 가계부채때문에 금리 인상을 못한다. 실업률이 올라가고 정부 예산은 계속 늘어나니 어쩔수 없이 국채를 찍어낸다. 처음에는 3% 발행금리 나오지만 점점 5% 이렇게 올라간다. 국채를 잘 팔아야 하고 국민들 안심도 시켜야 하고 하니 실업률이나 외화보유고 등 통계수치도 조작한다. 그러다 해외 언론에수치 조작이 적발되고 더 이상 해외에서 한국경제를 신뢰하지 않는 순간 그리스꼴이 나는 것이다. 이런걸 나비효과라고 한다.
코스피 주식시장은 앞으로 계속 박스권 흐름일 가능성이 90%다. 콜매도가 유효하다.
강남 부동산시장 즉 지금이 고점이거나 고점이 2~3년 더 가는 정도다.
한국의 미래가 그리스와 스페인과 비슷하기에 지금은 폭탄돌리기 시점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cafe.naver.com/fo24/27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