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가입 후 블로그는 하다 말았지만 꼭 꾸준히 해야지. 팔로우 한 분들한테 댓글도 꼬박달아드려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제일 큰 장애물을 잊고있었다.
사랑하는 내 진상 아들ㅠㅠㅠ
118일차 아들은 요즘 진상의 끝을 달리고있어서
깨서 우는 시간이 멀쩡한 시간보다 많다.
가끔은 정말.. 남 주고싶단 충동이 들 정도로 ㅋㅋ
물론 너무 사랑하고, 고맙고, 소중한 존재지만 나도 사람이라 피곤함의 끝을 달리는중..
천사 모드로 돌아오길 바라며
너때문에 쌓여만가는 먹스팀 올릴 사진들을 바라보며
잠자기전 짧게 끄적끄적.
마무리는 역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