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로스(GOLOS) 코인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입니다.
코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지만, 스팀잇에 큰 가능성을 보고
큰 잠재력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여행기만 쓰다가 이렇게 코인이야기를 쓰는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그래서 글의 내용이 논리적이지 않고 내용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뇌피셜
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다가 잘못된 부분
, 다른의견
이 있으시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팀 (Steem)
최근 코인등급표가 나왔습니다.
스팀은 비트코인보다 높은 B- 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B로 격상되었습니다.
스팀은 가상화폐의 큰 단점인 실물이 없다는 점을 극복했고,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면서 코인채굴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즉, 모든사람이 글
을 쓰면서 채굴이 가능한 곳입니다.
또한, 전송속도가 빠르고, 보안이 뛰어나며,
미래에 큰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코인이자 플랫폼입니다.
그 가치와 역량, 잠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스팀의 가격 상승을 꿈꿉니다.
저도 스팀이 더욱 발전하고,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합니다.
적어도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이후 1스팀당 10만원
이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골로스 (Golos)
트윈 (@twinbraid) 님과 환(hwan100)님이 이미 한번 관련글을 쓰신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우와~
라는 생각과 함께 저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골로스에 대해 좀 더 이해하시려면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환님의 글
트윈님의 글
즉, 골로스는 스팀으로부터 판권을 사서 만들어진
러시아판 스팀잇
입니다.
그리고 현재 1 골로스 (GOLOS)의 가격은 약 290원이며,
비트렉스와 라이브코인을 통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 거래량이 무진장 낮은 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17BTC가 거래된걸로 보아 꽤 많이 했네요,
지난번에 확인했을 땐 3BTC였습니다.
그게 뭔대수냐? 실험을 해봤습니다
우선 @hwan100님의 글을 읽고 골로스를 조금씩 사기 시작했습니다.
매수 평균가는 개당 250원~400원, 그렇게 약 2천개라는 코인을 모았습니다.
왜냐? 골로스가 스팀잇처럼 성장을 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공간이기 때문이죠.
만약 지금 500만원을 투자한다면
5,000,000원 / 290원 = 17,241 골로스가 되네요
스팀기준으로 17,241 스팀이 있다면 103,446,000원이되죠.
(골로스에게 이런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보팅
을 통해 골로스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면?
이것 또한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골로스의 페이아웃
시간이 약 36시간이기 때문에 보팅만을 해서도
골로스확보가 가능하다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골로스에 골로스를 보냈습니다.
가만히 둬도 연 5% 이자를 준다고하니, 장투를 한다면 나쁘지 않았죠.
스팀
기준으로 2,300개의 코인을 보냈고 이정도면 적어도
풀보팅
한방에 0.8 정도는 오를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는 ?
풀보팅을해도 0달러가 오르고 오른쪽 괄호안을 보면 GBG
를 볼 수 있습니다
GBG
란 골로스골드로 스팀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인해보니 풀 보팅시 0.005 GBG가 오르더라구요.
이것을 가격으로 환산해보면 얼마냐구요?
1골로스골드의 가격이 $0.174668 입니다.
이것을 약 190원이라고 가정을하고
190원 * 0.005 = 0.95원 이라는 금액을 한번의 보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100번 풀보팅을 해야 약 100원이라는 수익이 생기네요.
골로스는 특별하게 하루 40번의 풀보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0번의 풀보팅을하면 다시 보팅파워가 100%로 회복이되는데
하루기준 40번 풀 보팅시,
0.95원 * 40 = 하루에 약 38원이라는 수익이 생깁니다.
2,325개의 골로스코인의 가치가 약680달러
이것을 약 75만원으로 가정하고 하루에 38원이라는 수익이 생긴다고 하면
하루 약 0.0050667%의 수익을 올릴 수 있네요.
이는 월 0.15% 그리고 년 1.849%의 수익률입니다.
그리고 골로스는 연 5%의 이자를 보장해준다고 하는데,
이것을 1년 후 최종 골로스파워(GOLOS POWER)의 5%라고 가정하면
763,870원 (X1.05) = 802,063원
이 되네요.
하지만 사실 큐레이팅은 사실 상 100%들어오지 않기에, 이 만큼 수익률이 보장이 안되죠
물론, 골로스 가격의 변동률도 있구요, 사실 상 설립이 안되는 공식이긴 합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할까?
만약 같은 상황을 스팀잇
이라고 가정을 하면
2천 스파를 가지고도 연 1% 보다 훨씬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종종, 옛~날부터 스팀잇을 하시던 분들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 힘든 시절
부터 지금까지 버텨왔다 라는 말입니다.
골로스
를 통해 그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골로스의 명성 75의 Dr가 들어간 유저분이 있습니다.
셀봇을 한 게시글에 $4.39가 찍혔습니다.
이분의 골파(GOLOS POWER)은 약 84만,
스팀잇에선 이런분을 아마 수퍼고래
라고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골로스
의 현실이죠
과거 스팀잇
도 아마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모든 일련의 일들은 아마 골로스
의 가격이 낮게 평가되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골로스
의 가격이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보상이 올라가겠죠
스팀
도 그러니까요.
스팀잇, 과연 10만원 좋은 걸까?
이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서부턴 뇌피셜에 더 근접하겠네요)
사실 상, 스팀의 가격에 따라 보상
에 변동이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겁니다
3일전에 받은 20달러의 보팅이, 자고일어났더니 22달러가 되있거나, 18달러가 되있거나
모두 스팀
의 가격 변동에 의해 생기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팀의 가격이 올라가면, 보팅금액
이 올라가고, 보상
이 올라가겠죠?
이전까진 마냥 좋다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엔 큰 함정
이 숨어 있습니다.
보팅금액
이 올라가고 보상
이 올라가게되면
자동적으로 분배되는 / 채굴되는 스팀
과 스달
의 갯수가 증가합니다.
즉 시장에 공급
이 많아집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
이 많아지는 현상이 일어나죠.
디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스팀의 가격이 올라가자 코인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 예측을합니다.
그러다가 스팀가격이 다시 낮아지면 일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겠죠,
그 사이, 채굴되는 스팀의 양은 계속 증가합니다.
스팀의 가격이 요지부동 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급격하게 내려갔다, 다시 올라갔다, 이것의 반복이겠죠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결론
골로스 (GOLOS)에 대해 들어보셨다면, 아마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스팀에서 하드포크된 플랫폼이고, 러시아판 스팀잇이므로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있죠
스팀잇의 코인등급이 높아졌으므로, 골로스에게도 호재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골로스가 스팀잇처럼 성장을 한다고 가정하고 투자를 한다면
나도 쉽게 고래가 될 수 있고, 셀봇과, 업보팅을통해 적지않은 수익률을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부터 당장 러시아어를 배우던지, 골파(GOLOS POWER)업을 해서 업보팅을 통해
골로스를 늘리거나 ,이런 생각을 해보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적어도 제가 실험해본 결과, 불가능
입니다.
골로스가격은 요지부동이며, 이런저런 문제점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드포크됬지만, 더이상의 개발이 없다거나, 이러한 것들이 문제점이기도하고,
지금당장 골로스파워업을 한다고해서, 수십만의 골파를 보유한다고 해도,
몇십불
의 업보팅은 불가능하다가 현실적인 결론입니다.
그리고 골로스
에선 파워다운을 하려면 20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파워업한 시점으로 장투가 시작되는거죠
이것을 보면서 스팀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스팀당 10만원이 된다면
기존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을까?
공급이 늘고, 수요가 줄어드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아마 스팀의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토론은 환영입니다^^!
코인글은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