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주간은 리벤티라는 미드를 달렸습니다. 시즌 4까지 있고 한 시즌에 20 몇편 정도까지 있고 한편당 50분 가랑이니.. 정말 어마어마한 여정이었네요.
물론 지루해지면 쭉쭉 넘기기도 하면서 보고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복수극을 시작해서.. 복수 하는 재미를 보고 마지막 시즌 쯤에는 점점 복수란 무의미하구나를 깨달으면 다시 바로 잡는 분위기로 끝이 납니다.
계속 반전이 있고 위기와 혼란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신파스러운 면은 없이 깔끔해서도 좋았구요.
캐릭터들도 훈남 훈녀들이 많이서 눈이 즐겁기도 하구요 ^^
여튼 오랜 달림의 끝을 보다보니 시즌 마지막 쯤해서는 뭐랄까 조금은 지루한감도 느껴지더군요. 너무 오래 달려 서인것도 있고.. 할짝은 루즈해지는 면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