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고속터미널~통영시외버스터미널
- 12시 50분차에 탑승, 오후 5시에 도착했다. 휴게소 감안하면 버스 이동 은 4시간.
- 고속터미널에서 통영가는 버스는 모두 우등이다. 덕분에 편하게 갔지만 선택권이 없는 점은 아쉽다. 편도로 32500원씩 냈다.
- 3월 제주도 여행 왕복이 6만원이던데, 괜히 억울하다. 비행기보다 비싸다니-
- 터미널에 내려 100번 대 버스 아무거나 타면 시내로 갈 수 있다.
TIP) 통영여행 시 '통영버스' 어플은 꼭 챙기자!
네이버 지도, T map 등은 통영 버스 시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문화마당(시장, 꿀빵시식, 거북선)
- 게스트하우스에 짐부터 풀기 위해 '문화마당' 정류장에서 하차.
- 중앙시장 간단히 둘러보고, 여러 가게에서 맛보기 꿀빵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왔다갔다하며 꿀빵 2-3개 어치는 충분히 먹을 수 있다.
- 거북선 앞에서 간단한 셀카 찰칵찰칵
TIP) 꿀빵, 개인적으로 시식만하고 사먹진 않는 것을 추천한다.
먹기 싫어도 먹여주는 곳이 저렇게나 많다.....
만원 단위로 파는데 물려서 많이는 못먹는다.
강구안 뒷고기
- 은근 숨겨진 맛집. 가성비가 좋단 평에 방문.
- 작은 규모에 아기자기 꾸며진 피규어 및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었다.
- 인당 8-9000원에 적당한 양으로 고기 섭취 완료.
벽화마을
- 통영의 밤은 즐길 거리가 별로 없다.
그나마 가까운 벽화마을에서 사진이나 찍잔 생각에 방문. - 이런 저런 사진들 찰칵찰칵.![]
- 하지만 가로등 밖의 벽화들은 잘 안보인다.
게다가 괴한의 습격을 당할 듯한 음산한 분위기가..... - 30분 정도 머물다가 게스트하우스로 도망갔다.
라이프게스트하우스
- 고뇌 끝에 고른 첫번째 게스트 하우스.
- 내 인생의 첫번째 게스트 하우스 파-티를 즐길 생각에 들떴다.
- 나중에 따로 리뷰하겠지만 시설과 파티 모두 만족스러웠다.
- 통영 방문하는 또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
- 파티는 이런 분위기 인데, 우리가 간 날 사진을 아직 못구했다...
출처는 라이프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