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T E E M I T
By Chris
코인의 시황이 많이 좋지 않은 시점에서 특히나 스팀과 스팀달러가 많이 떨어져 가고 있는 이시점에서!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한가지 결과를 도출해 냈어요.
1. 코인 가격의 하락의 원인
가격 = 가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쉽게 생각해서 주식만 보더래도 특수한 이유(전쟁및 천재지변)가 있지 않는 이상 기업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주가가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솓았던 코인의 가격이 끈임없이 하락하고 있는데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럴까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코인의 가치 즉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오르고 있으면 오르고 있지 절대 떨어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요즘 화두에 오른 거래소 해킹이야 모두 아시다시피 블록체인 기술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거래소 내부 보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바라본 코인의 가격이 끝도 없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관심의 부재"
라고 생각해요.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비트코인(a.k.a 대장님)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솓은 이후 이렇다할 반등없이 끈임없이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전년 6월 보다는 전체코인의 가격이 높으니 그말은 즉! 너무 급작스레 오른 가격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면서 동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져 가는 현상을 볼 수 있더라구요. (코인들의 거래량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어요)
2. 스팀잇 가격올리기 대작전!
옛말에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말이 있어요. 안보면 멀어진다는 뜻이죠. 코인들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관심이 멀어져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이해도 하는 부분이에요. 당연히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투자상품을 어느 누가 좋아하겠어요?
점점 더 관심이 없어지고 점점 더 거래량이 줄어들게 되면 당연히 가격은 더 떨어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순간 코인의 생명은 끝이라고 생각해요.
Starbucks with STEEMIT , 2018
그렇다고 관심을 가지고 자꾸 투자를 하는 거래량을 늘려라 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투자금액의 절반이상이 가격하락으로 인해 강제로 묶여 있어요. 이런 상황에 심지어 가격은 끝도없이 하락하고 있는 이시점에 추가매수를 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소소하지만 저만의 방식대로 스팀잇을 직접 홍보하고 다녀보려고 해요.
제가 직접 제작한 스팀잇 티를 입고 말이죠!
일종의 걸어다니는 전광판이라고 할까요? 효과가 얼마나 있을 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혼자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고 기존 스티미언이 아닌 외부 사람들에게 스팀잇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STEEMIT T-shirts , 2018
지금도 촬영후에 스타벅스에 와서 개인 업무를 보며 스팀잇에 글을 쓰고 있는데, 방금 촬영하고 있을때 아주머니 분께서 뭘 그렇게 찍고 있냐고 물어보셨어요..ㅎㅎ 스팀잇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렸는데 듣는 둥 마는 둥 하시더니 그냥 가시더군요ㅎㅎ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서울 시내를 활보하고 다닐 예정이니 혹시 저를 보신다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_+
스티미언을 위한 티셔츠를 판다구?
↓(이미지 클릭)
